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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의 대화 (84) - 스피드

관리자 | 2017-08-16 16:11 | 조회 1351

스피드

 



우리 YNK는 가급적이면 여타 써치펌과의 경쟁은 지양하고 우리만의 독특한 방식과 우리만의 특출난 후보자 Pool을 광범위하게 구축하여 조그마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말 그대로 Boutique Search Firm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현장 일선에서의 어느 정도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음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우리 컨설턴트 및 리서처들이 후보자에게 포지션 제안을 했을 때 '! 그 포지션요? 바로 5분전에 다른 써치펌이 연락와서 그 쪽 통해서 벌써 이력서 제출했는데요?' 라는 피드백을 받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특히 그 포지션에서의 경쟁력이 탁월한 후보자에게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 5분 늦게 연락한 우리 컨설턴트 입장에서는 많이 허탈하지요. 기운이 쫙 빠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5! 어쩌면 5분전에 우리 컨설턴트가 전화는 했었는데 마침 통화중이어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렸다가 5분후에 통화가 되어서 그런 피드백을 받았다면 그것은 5분도 아니고 아마 10초 늦게 전화했을 수도 있습니다.
 
왜 우리는 경쟁사의 컨설턴트보다 10초 늦게 연락했을까요? 10초는 우리 내부적으로 좀 더 빨리 전열을 정비하고 뛰어들었으면 극복가능한 10초이었을 것이고, 내부적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개인적인 어려움 잠시 접어두고 득달같이 달려들었다면 충분히 극복가능한 10초이었을텐데 말이지요.
 
때로는 스피드가 최우선의 경쟁력일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얼마나 빨리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남들보다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공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이 업의 중요한 특징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것저것 핑계대지 말고 남들보다 더 빨리 달려들어 먼저 끝장을 보고야 마는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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